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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흥미진진 박물관 투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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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흥미진진 박물관 투어 즐기세요!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2.07.2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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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스테카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는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5월3일~8월28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메리카 3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고 오늘날 멕시코와 문화 속에 남은 흔적과 우리 일상 속 멕시코 문화를 찾아본다. 대면(교육키트 제공)과 비대면(온라인 강의)으로 각기 나누어 진행된다.

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감상 첫걸음’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 출품 문화재를 소재로 ‘수집’의 의미를 생각하고, 불상 ․ 회화 ․ 도자기 감상 방법을 학습하는 온라인 수업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경주의 보물을 찾아서’도 진행한다.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인 두지·더지와 함께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를 만나는 랜선 경주 여행이다. 코로나 등으로 직접 경주를 찾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여행의 경험을, 그리고 경주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는 추억의 깊이를 선사할 것이다.

7~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교육상자를 활용한 ‘문화가 있는 날, 상자가 열리면!’을 운영한다. 교육상자는 어린이박물관이 개발한 문화유산 기반 교구재 세트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생도’와 ‘도자기’ 2개 주제가 선보인다. 또한 방학기간인 오는 8월12일까 월, 수, 금요일 오후 2~4시에는 현장접수로도 체험이 가능하니 이때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붙임 표 참조)은 알찬 방학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및 국립중앙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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