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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월 관광객 110% 증가...적극적인 관광홍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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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월 관광객 110% 증가...적극적인 관광홍보 결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5.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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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
예당호출렁다리 음악분수./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의 지난 4월 관광객 수가 전월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에 따르면, 관내 주요 관광지 관광객 추이를 집계한 결과 지난달 총 방문객 숫자는 35만129명으로 지난 3월 16만6438명 대비 18만3691명(1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관내 관광지 중 4월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으로  1만5263명이 찾아와 3월(1962명)에 비해 678%나 급증했다.

가야산 방문객은 4만4692명으로 3월(1만8명) 대비 347% 증가했고, 예당관광지 오토캠핑장은 1519명이 이용해 3월(461명) 대비 230%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5만129명의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22만8012명과 비교해도 5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서는 덕산온천 내 워터파크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2만5010명이 방문해 전년 7327명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1~4월 예산을 찾은 방문객 누계 역시 88만556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만9760명과 비교해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방문객 수 증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이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군은 앞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미식관광과 연계 홍보해 더 많은 방문객이 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산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자원 유지와 관리,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등에 힘써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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