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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실내촬영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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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실내촬영스튜디오 오픈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5.0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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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전경./사진=문경시

‘영화·드라마 종합 촬영의 메카’의 경북 문경에 실내촬영스튜디오가 오픈했다.

경문경시는 2일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문경시 신기공단1길 27-45에 위치해 있으며, 1,817㎡ 규모의 실내스튜디오 1동과 분장실·대기실 등 촬영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및 (구)쌍용양회 문경공장 등 촬영 세트장이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문경에서 영화, TV·웹드라마 등 총 10편의 작품이 101회 촬영을 했으며,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의‘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사용 문의가 벌써부터 끊이질 않고 있다. 

제작사 2곳이 이미 실내촬영스튜디오 사용을 확정지었고, 그중 1곳은 6월 중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대구·경북 최초의 공영 스튜디오로 이제 우리 문경시에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전문적인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외부 환경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앞으로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이 문경 실내 촬영에 대한 잠재성을 새로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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