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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 필라테스·플로깅·다도 묶은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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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 필라테스·플로깅·다도 묶은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  선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4.2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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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60명 모집, 5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

제주패스는 의식 있는 여행 소비 증가 패턴에 맞춰 내달 3일까지 필라테스와 플로깅, 다도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필라테스 플로깅 트립’은 5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굿모닝 클래스(제주 동쪽)와 선셋 클래스(제주 서쪽) 두 가지 시간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국제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켈리의 필라테스 수업과 제주 바다를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 제주의 로컬 티를 즐길 수 있는 다도시간으로 구성된다.

사진-제주패스
사진-제주패스

신청방법은 제주패스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제주를 살리는 좋은 여행자가 되겠다는 그린 앰버서더 서약에 동참, 해당 상품을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 MAKE JEJU BETTER 버킷햇과 티셔츠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선착순 60명 모집 시 신청은 마감되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여행 상품을 선택하는 의식 있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며 “제주패스가 이러한 착한 여행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ESG 상품을 개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주패스
사진-제주패스

최근 이코노미스트 임팩트가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광재건: 보다 의식 있는 여행자’ 설문에 따르면 여행 상품을 구매할 때 지속가능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86.8%가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을 구매할 때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것(33%),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41.3%)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편, 제주패스는 MAKE JEJU BETTER 캠페인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여행지역의 환경, 사회를 위한 ESG 플랫폼을 만들어 쓰레기 되가져 가기, 빈집 재생 프로젝트, 폐 페트병 활용 친환경 장바구니 캠페인 등 여행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출시한 통합플랫폼에서는 발생하는 매출의 1%를 여행객의 이름으로 제주의 환경단체 등에 기부할 수 있는 그린 앰배서더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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