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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날 귀성객 대상 풍성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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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날 귀성객 대상 풍성한 서비스
  • 송병진 인턴기자
  • 승인 2010.02.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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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날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해 피켓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역사 내 맞이방에서 귀성객들이 일행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피켓 서비스를 12~14일까지 전국 11개역(서울, 대전, 광주, 부산역 등)에서 시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맞이방과 광장에서는 민속놀이가 개최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귀성객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역을 포함한 16개 오픈콘서트에서 사물놀이, 국악, 색소폰 연주 등 각종 연주공연이 펼쳐진다. 일부역에서는 엔제리너스의 커피와 전통차 등 다과를 제공한다.

코레일은 또 12~15일까지 서울·용산역에서 코레일의 자매결연 병원과 함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펼친다. 서울, 천안, 순천, 안동, 광주역에서는 긴급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지역 소방서와 연계해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대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김영사와 함께 핸드북 설레이는 설마중 총 1만부를, 우리은행과 함께 덕담봉투 총 3만부를 마련, 전국 주요 역에 비치해 철도이용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설레이는 설마중’은 40쪽 분량으로 설 명절 소개와 건강관리, 가족 사랑에 관한 정호승, 노희경 작가의 에세이 등이 수록됐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코레일의 설맞이 서비스와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코레일의 고객대표와의 인터넷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준비한 것으로, 철도 이용객들이 더욱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11~ 16일까지 온라인 자가발권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KTX주요 정차역(서울, 용산, 부산, 동대구, 대전, 광주, 목포) 트레인샵 매장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이어폰을 무료로 증정하고, PSP 렌탈비를 30%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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