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중국 태안시여유국과 함께 다가오는 3월 ‘태산’을 오르는 ‘제 1회 태산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태산 등반대회는 3월 19일 열리며 3월 17일과 18일 출발하는 모두투어 상품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등반대회+트레킹 상품, 등반대회 +관광 상품으로 나뉘며 2박3일상품부터 3박4일, 4박5일, 그리고 5박6일까지 상품이 다양하다.
등반은 A코스로, 하산은 D코스를 이용해 최대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는 단체전(4인 기준)과 개인전(남, 여)으로 나뉘며 속도전에만 치중하지 않기 위해 완주와 더불어 사진촬영이나 등반 상식 질의 답변 등 각종 미션수행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중복 참여는 할 수 없다.
단체전(4인 기준) 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청도왕복 항공권 4매, 청도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2객실)을, 준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청도왕복 승선권 1Set(Business 4인실), 청도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2객실)을, 장려상에게는 우승패와 고급아웃도어 점퍼(4개)를 상품으로 준다.
개인전(남, 여 구분) 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청도왕복 항공권 2매, 청도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1객실)을, 준우승자에게는 우승패와 청도왕복 승선권 2매, 청도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1객실)을 주며 장려상은 단체전과 마찬가지로 우승패와 고급아웃도어 바람막이 점퍼(1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등반대회 후 만찬이 제공된다.
인천, 부산에서 모두 출발 가능하며, 항공, 훼리 등으로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천원부터다.
한편, 모두투어는 중국 명산 트래킹 상품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트레킹 테마 상품을 중점으로 다루는 트레킹 전문 브랜드 ‘Mode.Trekking’을 선보였다. 제 2회 태항산 등반대회를 4월 16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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