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5:44 (목)
익산 세계유산에서 매주 토요일 펼치는 아름다운 공연
상태바
익산 세계유산에서 매주 토요일 펼치는 아름다운 공연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4.08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세계유산 유적지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화사한 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백제왕궁 달빛공연
백제왕궁 달빛공연

미륵사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프로그램을 개최,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클래식 중심의 재즈, 뮤지컬, 대중음악 등 폭넓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백제왕궁(왕궁리유적)에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백제왕궁 달빛 공연’기획,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국악이 중심이 된 한국무용, 퓨전 국악, 국악과 클래식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인다.

시는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자랑스런 세계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고‘무왕의 도시 백제왕도 익산’에 대한 역사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익산 방문의 해’와 역사 문화도시 지속 발전을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백제왕궁 달빛공연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사진/익산시>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