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복산 편백숲 데크로드 정비사업 준공
창원시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진해구 태백동 산52-1번지 장복산 일대에 기존 데크로드 시설을 정비하는 등 등산로 정비에 한창이다.
이번에 시설 정비 한 데크로드는 총연장 1.3㎞의 창원편백 치유의 숲 어울림길 가운데 135m 구간으로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이용 중단됐으나,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방향표지판 2개소, 보행매트 45m, 등의자 2개소, 미끄러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복산 편백숲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림휴양시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하고 정비하여 다시 찾고싶은 산림문화 복지공간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