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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서 봄기운 만끽해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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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서 봄기운 만끽해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3.14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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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전경. 사진=남근식(과거와 현재의 다리). 상주시 제공
경천섬 전경. 사진=남근식(과거와 현재의 다리).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 경천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봄 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 상주 경천섬을 비롯해 전국에서 총 25곳이 발표됐다.

상주 경천섬은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20만㎡ 규모의 섬(河中島)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향기로운 꽃밭, 넓은 잔디광장, 걷기 좋은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낙동강 오리알’테마전시에 이어, 올해 5월에는 ‘금개구리와 이무기’라는 테마로 대형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라 이색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은 낙동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명소이자 힐링명소로 각광받는 곳”이라며,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감성을 충전하고, 활력을 불어넣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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