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총 2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곡온천 힐링둘레길’을 조성,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창녕의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곡온천 힐링둘레길은 부곡 덕암산 기슭에 기존 등산로와 연계한 둘레길 3.5㎞ 구간과 전망대 1개소로 조성됐다.
창녕군은 지난 2019년 6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이후 2020년 12월 사업을 착공해 이달 13일 사업을 완료했다.
창녕군은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 19일 부곡온천 힐링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한정우 군수는 “부곡온천 힐링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곡온천과 함께 새로운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등산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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