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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한 달 살아볼까?”... 봄시즌 참가자 5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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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한 달 살아볼까?”... 봄시즌 참가자 5팀 모집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2.2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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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 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
보령 주산 벚꽃길
보령 주산 벚꽃길

충남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보령에서 한 달 살기(보령100SCENE)’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보령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보령에서 한 달 살기 5팀’모집한다.

현재 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보령에 관심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 2만 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3월부터 5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1가지 이상 홍보채널을 선택해 SNS는 1일 2건 이상 업로드, 유튜브는 3분 이상으로 10박 이하는 1건, 20박 이하는 2건, 30박 이하는 3건 이상 업로드해야 한다.

스토리형 블로그는 10박 이하 2건, 20박 이하 4건, 30박 이하 6건 이상 업로드하면 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팀을 별도 선정해 보령사랑 상품권을 체류기간 1일당 1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봄에 보령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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