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전통의 얼음썰매장이 26일 문을 열어 어릴적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겨울방학 중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출구 옆 환경연못에 물을 가둬 자연적으로 얼린 무료 얼음썰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썰매장은 내년 2월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데, 자연결빙이어서 기상상황과 얼음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썰매장 입구엔 추위를 피하면서 옛방식대로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허시강 어린이대공원 원장은 "얼음썰매장 주변 정문~음악분수에 새해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망트리도 설치, 연말연시 분위기를 돋울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 낭만 여행지' 경기도 가평그곳에 가 보았나요?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