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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항로 5월부터 고속카페리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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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항로 5월부터 고속카페리 왕복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2.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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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간 취항 여객선 포스터. 사진=진도군

오는 5월 쾌속 카페리 여객선이 전남 진도항과 제주항을 오간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제주 항로에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산타모니카호’를 신규 취항할 예정인데,  3천500t급으로 현재 세계적인 쾌속 카페리 조선소인 호주의 INCAT사에서 건조 중이다.

산타모니카호는 여객 700명 정원에 차량 86대(승용차 기준)를 실을 수 있으며, 속력은 42노트, 진도~제주간 운항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항 횟수는 1일 2회 왕복이다.

진도군은 산타모니카호가 운항을 시작하게 되면 관광객 증가는 물론 운송 물동량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주 항로 운항은 제주-목포 3시간 50분, 제주-고흥(녹동) 3시간 15분, 제주-추자-우수영 3시간, 제주-완도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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