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관광객들 관광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관광안내 표지판 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하장‧고한‧상동‧봉화‧도계 방면 등 권역을 나눠 진행한다.
노후돼 관광지 식별이 불가능하거나 변색되고 표기의 오류가 있는 연립형‧지도형 종합안내판은 정비하고, 안내표지판이 없는 관광지 진입로 입구나 길목 등에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현모 문화관광과장은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개선하고,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매년 노후 안내판 정비 및 추가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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