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을 연중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추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23명의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 문화유적지 및 관내 신규 관광지 답사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해설 이용료는 무료이고,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사이트(www.kctg.or.kr)에서 예약하거나 예약 없이 방문해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문화관광해설 이용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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