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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시아권 나라별 인기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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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아시아권 나라별 인기 여행지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01.2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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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도심 VS 리조트 휴양지 

설 문화가 있는 아시아권 나라별 인기 있는 설 연휴 여행지는 어디일까. 

아고다가 자사의 예약 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대도시와 리조트가 있는 인기 휴양지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대도시 도심 VS 리조트 휴양지

아시아 전반적으로 대도시와 각 국가별 수도가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상하이(중국1위), 도쿄(일본1위),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1위), 마닐라(필리핀 1위), 방콕(태국 1위) 등이 바로 그 곳이다.

반면 발리(인도네시아 1위), 제주도(한국 1위), 타이중(대만 1위), 푸꾸옥(베트남 1위) 등은전형적인 리조트 휴양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거주지와 가까운 곳 선호

특히 여행자들이 일반적으로 국내 위주로 여행하고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탐색하는 경향이 지속되면서, 새롭게 급부상하는 여행지가 생겨나고 있다.

올해 나라별 상위8위 여행지에 새로 추가된 인기 여행지는 자연으로의 대탈출을 자랑하는 베라스타기(인도네시아 6위)와 홍천(한국 5위) 등이다.

숨 막히는 자연경관의 난터우가 대만 여행지 8위, 해안도시 꾸이년(빈딘)이 베트남 여행지 8위에 올랐다.

르웨탄(日月潭) 풍경
타아완 난타우현 르웨탄(日月潭) 풍경

말레이시아에서는 해변 코타키나발루가 7위로 다시 합류했으며, 말레이시아의 관문 조호르바루가 8위를 차지했다.

한국 설 연휴 인기 여행지로는 제주도, 서울, 부산이 여전히 인기있는 상위 3개 여행지로 나타났다.

나라별 인기 여행지 탑8을 살펴보면, 한국은 ▲제주도에 이어 ▲서울 ▲부산 등이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속초 ▲홍천 ▲강릉 ▲인천 ▲평창 등이 8위에 포함에 포함됐으며 홍천이 5위로 부상한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경주는 올해 상위 8위권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4~5성급 숙소를 선호하는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여행객의 추세가 올해에도 계속됐으며, 1~3.5성급 숙소와 기타 숙박시설이 그 뒤를 따랐다.

한국과 태국 여행객은 올해 4~5성급의 보다 고급스러운 숙소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일본과 대만 여행객은 꾸준히 1~3.5성급에 해당하는 가성비 숙소를 선택한 반면, 인도네시아 여행객4~5성급에서 1~3.5성급 숙소를 예약하는 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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