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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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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 농산물 활용 ‘산나물 페스토빵’ 출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1.1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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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건강허니빵연구소, 공동 개발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건강허니빵연구소’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산나물 페스토빵’을 출시했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 식품으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나물 페스토빵
산나물 페스토빵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개발에 나선 ‘건강허니빵’은 지난 2017년부터 연수동에서 무인 빵집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직접 재배한 우리밀, 우리쌀과 수제 천연발효종 르방을 만들어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우리밀 소금빵’, ‘씨앗 바타르’ 등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는 명품업체이기도 하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산나물 페스토빵이 지역 대표메뉴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및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라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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