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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어우러진 타이베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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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어우러진 타이베이의 밤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1.12.2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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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엔 지그시 눈 감고 온천 삼매경에 '푹~'

▲ 타이베이 야시장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타이베이는 밤늦게까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스낵들을 사먹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야시장에서 옷, 골동품을 사거나 돌아다닌다. 야시장은 스린야시장, 공관야시장, 화서가, 통화가, 송산야시장, 청광야시장 등이 유명하다.


호프집과 클럽이 쌍성가에 밀집해 있어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 풀곳도 참 많다. 또한 타이베이는 온천이 즐비하다. 유황천부터 냉온천, 탁온천, 해저온천까지 다양한 종류의 온천이 산재해 있다.

‘타이베이’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타이완 특유의 별미 맛 볼 수 있는 야시장

타이완의 야시장은 일반시민들의 쉼터이자 생활공간으로서 일반시민들의 생활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곳이다.

부부가 거의 맞벌이를 하는 타이완은 그만큼 야시장과 야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거의 매일 밤마다 밝은 조명 아래 축제처럼 열리는 야시장. 많은 시민들이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들과 저렴한 물건들, 다양한 자판 게임과 안마 등을 즐긴다. 전국 각지에 크고 작은 야시장들이 오랜 세월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자리 잡았다.


▲ 타츠야 음식
이중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중에 하나이다. 스린야시장의 각종 전통 먹거리가 국내외에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게 됐다. 야시장 인근에는 학교가 많아 학생들 위주의 소비집단이 형성되었고,가격도 일반 상점보다 저렴하다.

용산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화시지에 야시장’은 관광객 위주의 야시장으로 매일같이 인파가 몰린다. 홍등을 내건 중국전통 분위기의 야시장 입구 안으로 타이완 드라마CD와 음악테이프, 발맛사지, 각종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다.

‘화시지에 야시장’의 특징은 뱀과 자라 등의 보양식품을 파는 가게가 많다는 점. 밤이 되면 가게 종업원들이 뱀을 잡거나 뱀 싸움을 보여 주는 등, 떠들썩한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한편, 야시장 먹거리로‘굴지짐과 굴국수’는 인기 메뉴다. 굴지짐은 싱싱한 굴을 주재료로 하여 감자전분과 타피오카가루, 계란과 각종 야채를 함께 버무린 후 지짐판에서 지짐을 부치면 향긋한 굴지짐 요리가 완성된다. 먹을 때 달콤한 칠리소스를 뿌려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굴국수의 요리비법은 신선한 굴과 홍면을 사용해 만든 면발에 있다. 먹을 때 흑식초, 굴국수용 소스, 마늘양념 등을 곁들여 먹되 파슬리를 썰어 넣으면더 한층 맛있다.


냄새가 많이 나면 날수록 좋은 두부‘초우또우푸’도 관광객들을 붙잡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두부의 역한 냄새 때문에 먹어보기 조차 꺼린다. 그러나 한입이라도 먹어본 사람이라면 그 독특한 맛에 쉽게 매료된다.

발효시켜둔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두부 표면이 황금색을 띄며 바삭바삭할 때까지 튀겨내면 완성.바나나, 파인애플, 파파야, 망고, 리쯔, 구아바, 두리안 등 싱싱하고 다양한 과일도 야시장의 대표적 먹거리다.

유황천부터 냉온천, 탁온천, 해저온천까지 '온천천국'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하여 풍부한 지열자원을 가지고 있는 타이완,냉온천과 열온천, 탁온천, 해저온천 등 다양한 수질의 온천들이 전국에 약 100여곳에달한다.


타이완 온천은 대부분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최근에는 치료와 웰빙을 주제로 한 최신 설비의 고급 온천들이 생겨나고 있어 온천은 타이완의 인기 여행목적지이다.


▲양밍산온천(陽明山溫泉)
이중‘양명산 온천’독특한 유황천과, 유황연기가 모락모락 솟아나는 화산구 등으로 온천을 좋아하는 많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푸른 산과 아름다운 녹림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어 싱그러운 대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타이베이에서 30분 만에 닿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베이터우 온천'은 치료효과로 유명한 베이터우 유황석의 산지이자 각종 온천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는 타이완 온천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땅속에서 끓어 나오는 유황냄새와 뜨거운 연기가 자욱해 마치 지옥을 연상시킨다는‘지옥곡’도 이곳의 명물 중 하나.


이와 함께‘우라이 온천’지역은 난스강과 통허우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베이 근교 온천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온천수는 탄산수소나트륨 천질로써 무색 투명하며,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이 일대의 천질이 매우 좋기 때문에 우수한 설비를 갖춘 온천 호텔들이 집중되어 있다.


이 지방은 원래 타이야족 부락이 위치해 있던 곳이어서 온천을 즐기는 틈틈이 타이야족의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타이야족 수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구입할 수 있다.

타이베이 근교 가볼만한 관광지

타이베이 인근의 관광지인‘딴슈이’는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주말휴양지이다.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곳 항구는 해산물과 바비큐, 수공예전문점, 테마 식당가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아게이, 그랜드 마스아이론에그스, 생선완자, 생선튀김 등 독특한 지방요리가 풍부하다.


영화‘비정성시’의 배경으로, 타이완의 옛 정취를 담고 있는‘지우펀'은 언덕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에 찻집이 즐비하고,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은 아기자기하여 마치 그림처럼 아름답다.

▲ 지우펀
지우펀 민속예술관, 지우펀 광석박물관, 진과스, 셩밍궁 등이 가볼 만 하며, 거띵이라 불리는 언덕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다.


자연의 힘과 침식에 의해 생성된 다양한 모양의 기암들이 늘어선 해변‘아류’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계란 모양의 바위가 마음대로 흩어져 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는 어부들에게 승강대로 사용되며 그곳에 있는 여왕바위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티의 옆얼굴을 닮았다고 한다.


넓게 그리고 부드럽게 물결치는 해안에 뿌려져 있는 이상한 모양의 용암과 사암 그리고 교량모양의 돌은 과거 주수로 인해 생겼던 웅덩이로부터 멋진 해안선이 보이는 좁은 돌기까지 연결해 준다.


유명한 바위로 걷는 도중에 관광객들은 식당과 훈련된 돌고래와 바다표범이 있는 해양세계공원, 스낵가게, 기념품점 등을 지나게 된다. 야류는 타이완 북쪽해안 지룽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로부터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기암해안인 ‘동베이지아오’는 교통부관광국에서 지정한 첫 번째 국가 풍경구로서 미려한 ‘만’들과 독특한 하구 지형을 보여준다.


또한 이곳은 해양경관과 해양상태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난야, 비터우, 롱똥의 기암 해변, 이엔랴요, 푸롱, 쑤앙시허커우의 모래사장 등이 유명하다.


차의 본고장 ‘핑린’과 타이완의 도예지인 ‘잉꺼’ 등도 타이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둘러봐야 할 장소다.

자료제공: 타이완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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