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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300만명 돌파...관광수입 1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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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 300만명 돌파...관광수입 150억 원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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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사진=단양군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사진=단양관광공사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6월 200만 이용객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11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은 310만8506명, 이에 따른 수입은 15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는 만학천봉 전망대 257만163명, 알파인코스터 24만9488명, 짚와이어 17만4535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첫 운영을 시작한 만천하 모노레일은 개장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980m의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짚와이어,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꾸준한 인기몰이 중으로 시설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과 2021년 2회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청권 최초로 ‘2019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두며, 도담삼봉과 함께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한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단양관광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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