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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경희 청송군수,"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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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경희 청송군수,"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2.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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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완성해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경북 청송군이 임진년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하루하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아직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지금껏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담대한 변화의 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새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송군은 활력(活力)과 포용(包容), 기회(機會)와 참여(參與), 안전(安全)과 공감(共感)을 구호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 완성을 위한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청송의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시켜 언택트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백석탄 관광자원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멈출 수밖에 없었던 청송사과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먹거리로 무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제사회의 핵심과제인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숲가꾸기, 저공해자동차 보급, 산림탄소상쇄사업 등을 추진,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방침도 수립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 7기 군정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의 완성을 위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밑거름 삼아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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