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목포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선정
상태바
목포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선정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2.1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야행

전남 목포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 부상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목포시는 전남도 최초로 문화재과를 신설, 전국 최초 면 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관리, 문화재 보수 및 재난 방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문화재 활용 분야에서는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가 시민과 상생하고,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