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도 화천산천어축제를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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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라(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는 6일 군청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논의 끝에 국민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 1월 개최하려던 ’2022 화천산천어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연일 전국의 확진자 수가 5,000여 명을 오르내리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진자, 지역 주둔 군부대 확진자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하루에도 수 만명이 방문하는 축제를 여는 것이=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취소를 경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지역 노인과 일반 주민, 군장병 등 9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와 연관된 수백 명이 연일 검체검사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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