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광화문·이태원 등 서울 6곳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로 여행오세요”
‘관광거점도시’ 전북 전주시가 3~4일 양일간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를 전개한다.
시는 이틀 동안 외국인들을 비롯해 잠재적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전주, 전주가 간다’란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곳곳에 관광도시 홍보 트럭을 배치하고 한복을 입은 진행자가 행인들에게 전주와 관련한 퀴즈를 내 총 4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기념품은 현재 한옥마을 내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에서 판매 중인 초콩나무, 소확리복숭아식혜, 도라지 수제 캐러멜, 전주모주 초콜릿, 눈꽃김스낵, 전주비빔면과 함께 전주 한글 티셔츠, 전주 BI로고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등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짓전주(Visit Jeonju)’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최근 반응이 좋았던 ‘전징어게임 캠페인’과 같이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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