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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신안 퍼플섬‧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 ‘최우수 관광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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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관광기구,신안 퍼플섬‧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 ‘최우수 관광 마을’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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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최우수 관광 마을 수상. 제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1회 최우수 관광 마을 수상. 제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우리나라 ‘신안군 퍼플섬’과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 관광 분야 국제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제1회 ‘최우수 관광 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 

UNWTO는 2일 오후(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24차 총회를 갖고 우리나라 마을 2곳을 포함해 총 44개 ‘최우수 관광 마을’을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총회에 참석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과 박우량 신안군수, 이주철 고창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 사진=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 사진=한국관광공사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관광으로 지역 불균형과 농촌인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최우수 관광 마을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농업, 임업, 어업, 축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거주자 1만 5천 명 미만의 마을이며, 국가당 최대 3개 마을을 추천할 수 있다. 

선정 기준으로는 ▲ 문화/자연자원, ▲ 잠재성, ▲ 경제/사회적 지속성, ▲ 민관협력(거버넌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최우수 관광마을 '고창 운곡습지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관광마을 '고창 운곡습지마을'.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전국로 공모를 진행해 후보 3곳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와 상담(컨설팅)을 거쳐 유엔세계관광기구에 제출했다. 

그 결과, 전 세계 75개 국가 170개 마을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0월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마을 2곳을 포함해 44개 마을이 최종 ‘최우수 관광 마을’로 선정됐다. 

‘신안 퍼플섬’은 평범한 섬이었던 반월․박지도를 일 년 내내 보랏빛으로 물들여 가고 싶은 관광지로 재탄생시켰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마을’은 운곡 저수지 개발로 이주한 거주민들이 고인돌과 람사르 운곡습지를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을 통해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농촌 문제를 해결했다.

김정배 차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이 전 세계에 소개되고 관광으로 지역 불균형과 농촌인구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한국의 관광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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