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땅끝 전망에서에서 이용하는 땅끝모노레일이 내년 상반기까지 운행을 준단했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모노레일은 지난 2005년 12월 개동, 장기간 운행함에 따라 일부 시설이 노후 돼 이번에 귀도레일 전면 교체, 신규차량 설치, 상·하부 승강장 보완에 나섰다.
특히 20인승(2량) 차량은 30인승(2량)으로 교체한다.
시설 교체 및 정비를 마치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인원 수송량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이 단단,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해남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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