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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라크, 익스트림 스포츠 및 사파리 투어 명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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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라크, 익스트림 스포츠 및 사파리 투어 명소 부각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11.2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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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사파리 어드벤처 파크 12월 오픈 예정
내셔널 듀애슬론 트라이얼 경기 12월 12일 개최

필리핀 클라크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새롭게 눈길을 끌고 있다.

클라크에서 오는 12월 12일 ‘2021 내셔널 듀애슬론 트라이얼(2021 National Duathlon Trials)’경기가 열린다. 

필리핀 철인 삼종 경기 협회(Triathlon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와 클라크 개발 협회(Clark Development Corporation)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게 될 트라이애슬론&듀애슬론 동남 아시아 게임 (2022 Southeast Asia Game) 진출을 위한 사전 경기로, 철인 삼종 경기와 유사한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코스는 달리기, 사이클, 달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코스는 달리기 10Km로 시작해 사이클 40km, 다시 달리기 5km 등이다. 18세부터 60세까지 일반인 누구나 사전등록을 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필리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클라크 사파리 어드밴처 파크(Clark Safari Adventure Park)가 새롭게 오픈한다.

팜팡가 지역 최초의 세계적인 수준의 야외 동물원으로 1,500여종의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고, 12만평 규모에서 야생의 자연에서 사파리 투어를 경험할 수 있어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매일 오픈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클라크 지역은 지난 7월 클라크 국제공항의 제2여객터미널 공사를 완료, 탑승객 체크인과 수하물 처리, 레스토랑 주문 등 모든 곳에 비대면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 이후 다시 찾아올 전세계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 제반 시설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필리핀관광부는 “클라크에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대회와 어드벤처 파크와 같은 새로운 어트랙션의 오픈 등을 앞두고 전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한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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