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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예약제 26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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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예약제 26일부터 시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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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오는 26일 금요일부터 예약제를 도입, 현장 발권과 예약제를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 당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현재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하여 입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간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으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

운영은 현재와 같이 시간 단위 총 8회차로 진행되고, 예약 시 SMS로 발송되는 예약번호로 현장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10월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의 탑승객 수는 11월 17일 수요일까지 11만6,47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춘천시민은 25,934명, 외지 관광객은 90,536명으로 집계됐으며, 관광객의 경우 일평균 약 2,300여명이 춘천을 방문해 요식업·숙박업·주변 관광지 등 코로나시기에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로 춘천시에 연간 약 12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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