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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예산안 1조2,431억 편성... ‘문화·생태관광 기반 조성 12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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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예산안 1조2,431억 편성... ‘문화·생태관광 기반 조성 129억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1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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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는 내년 예산안 1조2,4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문화 ‧ 생태 관광기반 조성 예산은 129억여 원을 편성했다.

세부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046억 원 △농림·수산 1,214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084억 원 등이다.

‘문화 ‧ 생태 관광기반 조성’은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7억 원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36억 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19억 원 △민물 생태체험관 건립 55억 원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 7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5억 원 등을 투입한다.

충주시의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 생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극복과 함께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집중했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시민분들이 충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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