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고장,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한 고장. 대구 달성군을 일컫는 말이다.
어디 그뿐이랴. 수많은 이야기와 전설이 가득한 고장도 바로 달성군이다. 구라리, 주리, 금포리, 묘리 그리고 천주교 신자라면 꼭 가봐야 할 것 같은 교황리 등 달성군에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마을도 수두룩하다.
대구 달성군은 말 그대로 온 천지가 관광 명소이고, 흥미있는 스토리 텔링이 많아 색다른 추억거리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챙겨 찾아볼만한 고장이다.
이러한 달성군이 ‘2021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나라여행박람회(이하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개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국내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18~21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달성군은 즐겁게 그리고 알차게 달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달성군 부스를 방문하면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100대 피아노 콘서트, 사문진 강맥축제,, 그리고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달성습지, 마비정 벽화마을, 화원자연휴양림,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지역특산품 등 달성군의 주요관광지와 다양한 축제, 그리고 테마가 있는 달성 맛기행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즐거워할 이벤트도 개최하는데, 참여하면 핸드크림과 찹쌀을 덤으로 챙겨준다.
달성군 관광과 김태현 관광마케팅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비슬산과 송해공원, 화원자연휴양림 등 다른 관광객과 거리를 두며 웰니스(치유)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오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안심하고 여행을 즐 길 수 있도록 댈성군 관광 브랜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