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강릉여행 일상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강릉 여행자카페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관에서 운영하던 관광안내소의 개념에서 벗어나, 민‧관이 서로 협력해 함께 여행자들에게 강릉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카페를 공개 모집해 최종, 10갸 권역에 특색있는 카페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카페들은 오는 12월 중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힐링의 시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연주와 강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국예총강릉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 여행자카페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민·관이 서로 협력해 위축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강릉여행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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