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알프스 하동의 미래 관광산업 핵심 역할을 할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스마트관광협회(회장 이영근)와 손을 잡았다.
양 측은 지난 11일 화개면 소재 캔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상생협업을 위한 설명회와 함께 하동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20여개 회원사와 하동군 관광산업 종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하동군 관광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의제는 하동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수도권 여행사 및 판매·유통채널에 소개하고, 하동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콘텐츠 기획 및 관광객 유치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시대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한 이영근 회장의 발표에 이어 협회 소속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팸투어·플랫폼·인트라바운드·콘텐츠·관광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하동 관광발전 제안을 듣고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벌였다.
또한 윤상기 군수와 이영근 회장은 하동관광 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양 측이 하동군의 스마트관광 환경조성 및 지역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관광 혁신 △하동지역 관광콘텐츠 발굴 및 홍보 △관광사업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윤상기 군수는 “오늘 행사가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하동관광 1000만 시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