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롯데백화점 옥상에 설치된 공중관람차가 산뜻하게 단장을 마치고 오는 11일 '울산 그랜드 힐'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 그랜드 힐은 "울산 시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새로운 개장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무료 운영할 예정이다.
공중 관람차는 둥근 원 지름이 75미터, 높이는 땅에서 107미터, 건물 옥상에서 80미터에 달하며, 캐빈 42대중 8대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로 구성, 발 아래로 아찔함이 느껴진다.
탑승료는 6천원 내외로 책정할 계획 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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