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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은행나무 ‘천년의 숲’ 내년 상반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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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은행나무 ‘천년의 숲’ 내년 상반기 완공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1.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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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 조성을 위해 식재한 은행나무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군은 은행나무를 활용한 자연치유 ‘천년 힐링숲’ 조성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은행나무 천년 숲은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와 봉정리 산115-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3.96ha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은행나무 군락지, 수변 산책로,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현재까지 천년의 숲(은행나무)에 950여 주의 은행나무 이식을 완료하고 전망데크, 벤치 및 안내판 등 주변 경관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천년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천년의 숲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정선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해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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