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의 고향으로 알려진 충남 공주시 목천리에서 5일 ‘떡메치기 축제’가 열려 마을 주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떡메치기를 하고 있다.
인절미는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산성으로 피난을 왔을 당시 우성면 목천리 임씨가 진상한 떡을 맛보고 맛이 절미하니 임씨 성을 붙여 임절미라고 명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발음하기 쉬운 인절미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시는 지난 2016년 특허청에 ‘공주인절미’ 상표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면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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