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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향기 가득...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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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향기 가득...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8일 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1.11.0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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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양일간 일반 시민 축제참여 가능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포스터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포스터

‘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갖는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jwinefair.com)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사로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소믈리에 선발대회, MZ세대 흥미유발 및 SNS 핫플레이스 등극을 위한 ‘와이너리 포토존’이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상생 지원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관내 레스토랑, 관광 호텔들과 협업해 11월부터 12월 2달 동안 디너 행사와 연계한 와인 세미나‘와페 인더시티’준비했다. 

 세부일정과 장소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은 위드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축제로 일반인들의 오프라인 참가 비중을 높이고 안전하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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