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흘 있으면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입동(立冬). 곶감 주산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양재갑씨의 곶감 덕장은 주홍빛 물결이 장관이다.
농부의 손길에 적당한 바람과 가을 햇볕이 만들어 내는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보고 얼굴 찡그린다’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과 만성 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사진=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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