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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별 자유여행객 ‘평창관광 택시패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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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별 자유여행객 ‘평창관광 택시패스' 운행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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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관광택시와 투어패스가 결합된 평창관광 택시패스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평창군 제공)
평창군 관광택시와 투어패스가 결합된 평창관광 택시패스 관광상품 출시.사진=평창군

강원도 평창군도 관광택시와 투어패스를 결합한 '평창관광 택시패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평창관광 택시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공모사업의 하나로 제2권역에 선정된 평창군과 강릉시, 속초시가 공통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평창관광 택시패스는 개별 관광 자유여행객이 이용한 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관광택시’와 투어패스 민간 운영사인 한국투어패스가 운영하는 ‘평창투어패스’를 결합한 패키지형 상품이다.

평창관광 택시패스는 사전 예약제로, 모두 8개 코스를 여행한다.

봉평권은 효석문화예술촌과 무이예술관, 우루루 동물농장, 이효석문학의 숲 선택이 가능하다.

대관령권은 비엔나 인형박물관과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2018평창동계올림픽기념관, 대관령 하늘목장, 월정사 등 개별 패스권이 지원하는 관광지를 관광택시 3시간 형, 6시간 형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관광택시패스는 개별 관광객이 좀 더 여유롭게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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