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북관광 SNS 채널 ‘들樂날樂 충북’활성화를 위해 1블로거 등 10명을 대으로 팸투어를 29일 실시, 신규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규모 및 가족단위 여행객 유치와 신규 관광지 홍보 목적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제천에서 22일 개통한 옥순봉 출렁다리를 체험하며 스릴을 즐겼고, 2020년 한국관광의 별과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에서 청풍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했다.
이들은 여행하며 취재한 사진과 글을 개인 SNS에 게시 및 공유해 충북의 관광지를 생생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임보열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초청홍보여행은 7월 1일 진행한 1차에 이어 충북의 신규 관광지 등을 알려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SNS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들樂날樂 충북’ 이름으로 2019년부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관광 SNS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구독자수는 52,885명이며, 2020년에만 603건의 홍보물을 SNS에 게시하는 등 도내 관광지 소개와 각종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와 관심을 유발해 구독자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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