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인생샷 명소는 어디일까?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지난6월 14일부터 8월23일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의 숨겨진 해양 인생샷 장소를 찾기 위해 ‘경북 동해안 인생샷 장소 찾기 공모전’을 진행, 참가한 283건 중 최종 13편을 선정,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결과,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에 ▲포항 일출암 최태희, ▲경주 해식동굴 김재은, ▲영덕 축산등대 손대림, ▲울진 염전해변 이채현, ▲울릉 삼선암 김준용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외에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이 수상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상금 30만원, 장려상 상금 10만원, 노력이가상으로 뽑힌 5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 1만원 등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세로 별도의 시상식을 열지 않고 수상 상장을 개별 전달할 예정이며, 입상작들은 경북 동해안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경북도와 공사, 시군은 SNS를 적극 활용하여 온라인해양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온라인 광고 진행을 통한 적극적인 동해안 홍보를 통해서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은 아름다운 동해 바다가 5개 시군에 걸쳐 펼쳐져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져 경북 동해안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와 공사,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시군과 함께 경북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조합,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