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9 11:47 (화)
완도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상태바
완도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 배치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9.28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당여객선대합실 방역
금당여객선대합실 방역

전북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변공원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지역 관광지 12개소에 방역 관리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방역관리요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시름을 덜고자 관광업계 실직자, 휴직자, 관광분야 유경험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방역 관리 요원은 12개소에 1~3명이 배치돼 주기적인 방역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수칙 안내, 관광지 주변 환경 정화, 관광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방역관리 요원을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길수 관광과장은 “이번 방역관리요원 운영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군민 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