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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찾는 광양시 ‘추석 연휴 놓치기 아까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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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찾는 광양시 ‘추석 연휴 놓치기 아까운 명소’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9.1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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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전망대.사진=광양시청
구봉산 전망대.사진=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가족, 연인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명소를 선정, 소개했다.

구봉산전망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다.

구봉산(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전망대에 오르면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들어온다.

구봉산전망대의 메탈아트 봉수대는 어둠이 내리면 금빛을 발산하는 데,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오를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배알도 다리.사진=광양시청
배알도 별 헤는 다리.사진=광양시청

배알도 별 헤는 다리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16일 개통 예정)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섬 정원인 배알도를 한 바퀴 돌고, 정상 해운정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저절로 개운해진다.

배알도를 돌아 또 하나의 해상보도교인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건너 해송과 미루나무가 찰랑거리는 배알도 근린공원을 느리게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명칭 공모로 선정된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했다.

‘배알도 해맞이 다리’에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태양과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성이 동시에 담겼다.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읍에 소재한 미술관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 ‘AES+F. 길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 ,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 등 특별한 전시들로 풍성하다.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는 김환기, 천경자, 유영국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획을 그은 거장 9명의 작품 21점을 볼 수 있다.

‘소전 손재형’ 전에서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소전의 글씨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지킨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러시아 4인 아티스트 그룹 ‘AES+F’의 국내 최초 기획전시 ‘AES+F’도 신선한 작품 세계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23일은 휴관한다. 

현장 발권이 가능하지만 추석 연휴 관람객이 몰릴 수 있어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광양에는 이외에도 옥룡사 동백나무숲, 이순신대교 & 해오름육교, 와인동굴 & 에코파크,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도 가족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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