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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최고조 '세계유산 축전–안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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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최고조 '세계유산 축전–안동' 선포식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9.09 06:3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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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서’ 26일까지 다양한 볼‧체험거리 진행’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을 알리는 ‘세계유산축전 주간 선포식’이 8일 오후 7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세계유산 주간'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이날 선포식은 '2021 세계유산 축전 - 안동'을 알리고 축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계유산 축전 선포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문화재청 관계자,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세계유교문화재단 이사장 등 세계유산 관련 문화단체 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세게유산축전-안동(9월 4일~26일) 개막 

주요 볼거리로는 각종 LED 소품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세레모니와 박애리 명창, 팝핀 현준, 안동어린이합창단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특설무대 뒤편에서는 만송정과 낙동강을 건너 부용대를 연결한 230m 길이의 선유줄불이 꽃비처럼 아름답게 타올라 쏟아졌다.

특히 줄불 옆 부용대 절벽에서 관람객들의 “낙화야”란 함성에 맞춰 떨어지는 시뻘건 큰 불덩이가 바위에 부딪혀 불꽃되어 흩어지는 모습은 장관으로, 구경꾼들 입에서 "와~" 하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불꽃놀이
선화줄불놀이 뱃놀이
선화줄불놀이 뱃놀이
박애리 명창 팝핀 현준 공연
부용대에서 떨어지는 낙화
부용대에서 떨어지는 낙화

'2021 세계유산축전 – 안동'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에서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이 열려 함께할 수 있다.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7~8시 30분 사이에 하회탈 탄생설화를 모티브로 세계 최고의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과 협연한 무용극 '연모(Lotus Love)-부용지애‘를 선보인다.

시민들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관람
시민들 세계유산 주간 선포식 관람

또한 오는 26일까지 '유산전람'이 마련돼 빛의 연회,숲속 연회-유산연회(미디어전시 조형물), 유산을 지키는 사람들(영상전시), 헤리티지 스테이지 공연, 세계유산 60개의 보물전 등이 이어진다.

번남고택에서는 ’안동의 한글문화‘ 전시회가 10월 9일까지 열려 한글족보, 훈민정음혜례본, 음식 디미방, 내방가사 등 안동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한글 기록물을 살펴 볼 수 있다.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8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부용대 앞 백사장에서 한밤의 연회 선유시회를 겸한 '선유줄불놀이'가 다시 한 번 펼쳐진다.

9월 한 달간 토·일요일 오후 시간에 접빈다례의 전통을 체험하는 '종가에서 차를 즐기다' 프로그램이 하회마을 양진당, 충효당, 빈연정사에서 마련된다.

빈연정사 다례체험
빈연정사 다례체험
안동 한글문화 전시
안동 한글문화 전시

도산서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매일밤 7시에서 10시 사이에 퇴계의 매화시를 테마로 야간개장하는 '9월의 봄'이 진행된다.

18·19·21일에는 도산선생의 12곡에 곡을 붙이고 재해석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 시대의 명인 김성녀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공연까지 유산을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추색 짙어가는 병산서원
추색 짙어가는 병산서원
병산서원 탁본체험
병산서원 탁본체험

병산서원은 25·26일에 병산서원과 유성룡 선생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음악극 공연 '풍류병산'을 선보인다.

10~12일과 24~26일 에는 각각 2박 3일간 도포를 입고 서원의 일상을 체험하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 길놀이(18,21,25일)와 난타 등 공연 쇼케이스 등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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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9-09 08:05:15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



@ Royal성균관대(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승계,한국 最古.最高대).Royal서강대(세계사반영,교황윤허,성대다음예우)는 일류,명문.주권,자격,학벌없이 대중언론항거해온 패전국奴隸.賤民불교Monkey서울대.주권,자격,학벌없는 서울대.추종세력 지속청산!

http://blog.daum.net/macmaca/733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2021-09-09 08:04:19
승려賤民한국과비슷.강점기 하느님에 덤비며(창조신내리까는 부처처럼)유교부정,불교Monkey일본.하느님보다높다는 성씨없는 일본점쇠賤民.후발천황(점쇠가 돌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옹립.한국은 세계종교유교국.수천년 유교,하느님,조상신,공자 숭배.해방후 조선성명복구령 전국민이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복귀.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세계종교국중 하나인 한국이 불교Monkey 일본의 강점기를 겪으며 대중언론등에서 유교가 많이 왜곡되고 있음.

http://blog.daum.net/macmaca/3131

@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로

윤진한 2021-09-09 08:03:25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일제강점기 강제포교된 일본 신도(불교), 불교, 기독교는 주권없음. 강점기에 피어난 신흥종교인 원불교등도 주권없음.

주권없는 패전국잔재 奴隸.賤民이자, 하느님.창조신을 부정하는 Chimpanzee계열 불교일본서울대Monkey와 추종세력들이 학교교육 세계사의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윤리의 종교교육 유교, 국사등과 달리, 일본강점기때 일본이 유교를 종교아닌 사회규범으로 했으니까, 유교가 종교아니라고 최근 다시 왜곡하는데,이는 일제잔재 대중언론에 포진하여 루머수준으로 유교에 도전하는것임.한국은 미군정때,조선성명복구령으로 전국민이 조선국교 유교의 한문성명.본관을 의무등록하는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임은 변치않으며 5,000만이 유교도임.@인도에서 불교도는,불가촉賤民.조계종승려

윤진한 2021-09-09 08:02:25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 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127

@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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