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매주 월‧화요일 3주간에 걸쳐 고인돌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관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문화관광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명예습지생태인 등 고창군 각 분야별 해설사의 역량 강화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과 자기관리, 최신 관광트렌드의 분석과 이해, 고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바로 알기 등 다채로운 강의와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군 해설사들이 여행추세에 맞는 센스 넘치는 안내로 차별화된 지역관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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