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해남의 맛을 대표하는 해남군 대표 음식업소 4곳을 지정하고 음식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해남 대표 맛집으로 지정된 곳은 ▲닭코스 요리에 ‘고개가든’ ▲한정식 ‘도화지’ ▲생고기 ‘만재가든’ ▲고구마빵 ‘피낭시에’ 등이다.
대표음식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정증 교부, SNS와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소개 등 해남 대표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음식업소 지정에 앞서 해남군은 지난 4월 해남군 대표음식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남의 대표음식으로 △닭코스요리, △보리쌈밥, △한정식, △산채정식, △삼치회, △생고기, △떡갈비, △황칠오리백숙 등 해남 8미와 △해남 고구마빵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하고 관광 상품화를 통한 음식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대표음식 선정 및 대표음식업소 지정을 추진해 왔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해 해남이 남도 맛의 성지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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