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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쌀 호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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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쌀 호주 수출
  • 박승화 기자
  • 승인 2010.0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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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수출에 이어 호주에 수출, 유럽․몽골과도 실무협상 중

서천군 “서래야” 쌀이 호주에 수출됐다.


3일 서천군은 대원미곡종합처리장에서 나소열 서천군수와 임헌필 충남도 농수산물수출담당,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래야”쌀 출하식을 갖고 선적 길에 올랐다.


지난해 말과 지난달 15일에 각각 18톤을 수출한 데 이어 호주로만 이번이 3번째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미국에 쌀과 농․특산물을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지 얼마 안돼 호주에서도 맛과 품질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군은 고무된 입장이다.


3차까지 지속된 수출은 해외시장에도 서천 쌀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다.


이날 동서천 농협도 미국에 “서래야” 쌀 4톤을 선적했으며, 서천에서 생산된 김과 멸치 등 농․특산물도 수출됐다.


현재 “서래야” 쌀을 유럽과 몽골 등으로 수출하기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수출국 다변화로 세계시장에 진출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친환경농법과 유통체계 혁신을 통한 고품질의 서천군 농산물이 해외에서 인정받아가고 있다”며 “해외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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