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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여행·레저 온라인 거래 코로나 이후 첫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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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여행·레저 온라인 거래 코로나 이후 첫 증가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8.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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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백신 접종 확대와 트래블버블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됐던 올해 2분기, 여행·레저 온라인 거래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의 ‘2021년 6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여행 및 교통서비스의 온라인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한 2조 3,1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상승 전환한 것이다.

분기별 온라인 거래액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만 해도 여행 및 교통서비스의 온라인 거래는 4조 3천억~4조 7천원에 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분기 2조6,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 급감했고, 같은 해 2분기 -63%(1조6,147억), 3분기 -54.3%(2조1,566억원), 4분기 -59.6%(1조8,614억원), 올해 1분기 -34.8%(1조6,966억원) 등 5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 분야 온라인 거래액도 올해 2분기 3,12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개해 코로나 이후 첫 상승 전환했다.

이같은 여행·레저 분야 상승 전환은 2분기 백신 접종 확대로 거리두기 완화, 세계 각국 국경 개방, 트래블버블 첫 시행 등으로 얼어붙었던 여행 심리가 되살아 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각 여행·항공 업계들이, 코로나 이후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 선 예약 판매, 해지·변경 수수료 제로 등 유연한 정책을 펼친 것도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면세점 해외 직접 판매액은 9,744억1천5백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줄어들었다. 온라인 면세점 해외 직접 판매액은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4.8%나 급성장했으나,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 1분기 21.2%로 성장이 급감했고, 2분기 -9.1%로 줄었다가 3분기 5.6% 소폭  증가한 후 다시 4분기 -24.7%, 올해 1분기 -25.1%로 마이너스가 깊어졌다.  

한편,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 확산 속 온라인 거래 증가로, 올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46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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