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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백만송이 샛노랑 해바라기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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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백만송이 샛노랑 해바라기장관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8.0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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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이글거리는 태양과 마주하며 여름을 빛나게 하는 백만송이 샛노랑 해바라기가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은 457,612㎡(약15만평) 광활한 면적에 매년 계절별 다채로운 대형 꽃밭이 조성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8월에는 샛노랑 해바라기는 생태공원 곳곳에 피여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피어난 해바라기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피어난 해바라기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자리에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해바라기’가 됐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백만송이 해바리기 만나러 줄포만갯벌생태공원으로 8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는 갈대와 각종 동·식물 뿐만 아니라 연중 해양생물표본전시, 생태보트체험, 삼색소금체험, 나만의 머그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또 캠핑장, 마루아라하우스(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도 있어 하룻밤 머물며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해바라가의 꽃말인‘당신만을 사랑한다’처럼 많은 방문객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이 될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의 국가(지방)정원조성사업 용역이 지난달 최종보고를 완료 부안 국가(지방)정원에 한발짝 더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피어난 해바라기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피어난 해바라기

<사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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