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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색 체류형관광지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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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색 체류형관광지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윤곽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30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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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휴양촌 최종보고회
풍수휴양촌 최종보고회

충주시의 이색 체류형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의 윤곽이 드러났다.

충북 충주시는 30일 사업 보고회를 갖고 사업 기본계획과 앞으로의 추진사항을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휴양촌 도입시설 및 콘셉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절차 등을 점검, 논의했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풍수휴양촌 건설 부지
풍수휴양촌 건설 부지

시는 2019년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 이후 △풍수지리 조사 △노을 및 남한강 가시권 분석 △문화관광연구원 컨설팅 등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대상지 선정과 사업내용 구상에 공을 들여왔다.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0억9천만 원을 들야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풍수와 낙조를 테마로 하는 이색 체류형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풍수휴양촌 조감도
풍수휴양촌 조감도

휴양촌에는 남한강 노을을 조망하고 여러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숙박시설), 기체험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겨냥한 가족친화 관광지이자 중부권 대표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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