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할 ‘백제문화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가 출범했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백제문화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29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난 6~7월 중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33개 팀(88명)이 참여했다.
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백제의 역사와 문화, 백제문화제 등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기사(블로그용) 등 홍보 콘텐츠를 제작,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일을 한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는 홍보 콘텐츠의 주제 및 제작방식 을 스스로 결정토록 자율성을 크게 확대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전공 및 특기를 십분 활용토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백제와 백제문화제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고, 젊은 층의 참여를 견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67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왕도(王都)'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이브리드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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