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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관광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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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관광활성화 협약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7.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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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사진=청남대관리사업소

충북의 관광‧청주 문화를 대표하는 청남대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28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와 관광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가을 예정된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청남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입장권 연계 할인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청남대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기간(9월 8일~10월 17일) 동안 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1매 기준) 단체 및 개별 구분없이 입장료를 1000원 할인해준다. 

또한 청남대 내에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배너 등을 설치해 홍보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비엔날레조직위 역시 온라인 예매를 제외하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시 청남대 입장권을 제시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행사장 내에 청남대 홍보 배너 설치 및 홍보 장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함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쪽 관광객의 연계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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